건강기능식품 업체인 게놈앤내츄럴바이오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공장을 짓습니다.
남원시는 넷째아 이상 가정에 2천만 원의 출생장려금을 지급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식품기업이 잇따라 착공하면서 기업 유치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삼각에프엔씨에 이어 게놈앤내츄럴바이오가 착공식을 하고 60억 원을 들여 올해 안으로 콜라겐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생산 공장을 지을 예정입니다.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36곳이 공장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유희숙/익산 부시장 : "(주)게놈앤내츄럴바이오에 성공을 기원하면서 익산시는 물심양면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지원해나갈 계획입니다."]
남원시가 넷째아 이상 가정에 2천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급합니다.
이 같은 축하금은 기존에 주던 천만 원의 배로, 전라북도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남원시는 첫째는 2백만 원, 둘째는 5백만 원, 셋째는 천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박은순/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장 : "조례 개정을 통해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여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기를 기대합니다"]
순창군이 발굴한 토종 유용미생물이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호서대학교가 식물성 유산균을 쥐에 투여한 결과 아토피 피부염 증세가 시중에 판매되는 약보다 좋아진 것을 확인하고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등재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July 13, 2020 at 06:5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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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창] 게놈앤내츄럴바이오 착공…국가식품클러스터 활기 -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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