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식품박람회’ 한국관 참가업체 모집…떡볶이, 쌀과자, 음료 등 알릴 기회
이달 말까지 모집…참가 등록비, 임차비, 장치비, 마케팅 등 전액 지원
이달 말까지 모집…참가 등록비, 임차비, 장치비, 마케팅 등 전액 지원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가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베트남은 대표적인 쌀 소비 국가에 주 소비층이 대부분 젊은 층이어서 건강을 고려한 식품이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건강식인 쌀가공식품의 성장이 예상되는 곳이다.
이의 일환으로 협회는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 식품박람회’에 한국관 참가업체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박람회에서 한국관은 수출 업체관, 한국쌀가공식품 홍보관, 시식·시연관 등으로 구성·운영되며 참가 등록비, 임차비, 장치비 등을 전액 지원한다.
전시품목은 떡볶이, 쌀국수, 쌀과자, 누룽지, 조청, 음료·주류 등이며 협회는 온라인 홍보, 한국관 리플렛 제작 및 쿠킹쇼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참가업체 제품을 참관객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베트남은 1인당 쌀 소비량이 세계 3위(2019년 기준)로 쌀을 원료로 하는 식품에 익숙하며, 최근 경제 성장에 따라 식품에 대한 건강 키워드가 관심을 받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현지 K-Food 열풍에 맞춰 떡볶이, 쌀음료 등 한국의 대표적인 쌀가공식품을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베트남을 중심으로 신남방 국가에 한국 쌀가공식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려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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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5, 2020 at 12:4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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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공식품協, 신남방 일번지 ‘베트남’ 공략 박차 - 식품음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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