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3, 2020

대구 건강식품 모임서 7명 추가 확진… 총 22명 확진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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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9.04 09:56

대구에서 건강식품 판매모임에 참석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4일 7명 추가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한 707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7명은 모두 지난달 29일 북구 한 빌딩 지하에서 열린 건강식품 판매모임 관련 확진자들이다.

강화된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이 시작된 1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 위치한 한 유흥업소에서 중구보건소 위생과 관계자가 집합금지 행정명령서를 붙이고 있다. /뉴시스
당시 모임에는 총 25명이 참석했다. 대구에서 13명, 경·남북에서 12명이 모였다. 이후 1명이 지난달 30일 첫 확진됐고 전날까지 총 15명이 확진됐다. 이날 7명이 추가되면서 건강식품 모임발 확진자는 총 22명이 됐다.

대구시는 이 모임에 참석했던 60대 여성이 지난달 26∼27일 서울을 방문해 도심 집회에 참석,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과 접촉했다고 보고 이를 통해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이 전파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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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4, 2020 at 07:5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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